5월 5일일부터 26일까지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툭별열차 운행
경강선 세종대왕열차가 축제로 가득한 5월, 여주로 명품여행을 떠난다.<제공 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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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여주시와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은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떠나는 여주명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 ‘제12회 여주금사참외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여주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도자기축제기간 중 5회(5일, 6일, 12일, 19일, 22일), 참외축제기간 중 1회(26일) 운행한다.
여행코스에는 여주도자기축제장(금사참외축제장)·신륵사·황포돛배(세종대왕호) 승선·여주박물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주역에 내리면 여행코스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는 물레 체험·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금사참외축제기간에는 노랗고 향긋한 참외를 따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이후 천년고찰 신륵사를 관람하고, 황포돛배에 올라 맑고 깨끗한 남한강과 여주의 풍광을 즐긴다.
황포돛배에서 내리면 여주의 역사를 담아 설계한 여주박물관에서 전시 유물 등을 살펴보고, 홍성훈 작가 초대전 ‘옛 그림 속으로’와 박인자 작가 초대전 ‘여주를 수놓다’를 둘러본다.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되는 세종대왕특별열차에서는 만들기체험, 마술쇼, 퍼포먼스, 퀴즈쇼 등 8가지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 프로그램은 회차 당 180명씩 총 6회 10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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