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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서울 365 패션쇼 막 오른다…첫 무대 서울로701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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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도 오후 1시 패션쇼 관람

뉴스1

패션쇼 의상 예시(서울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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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일상 속에서 런웨이를 선보이는 '서울 365 패션쇼' 무대의 막이 오른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1시30분 올해 첫 365 패션쇼 공식무대를 '서울로 7017'에서 연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오후 1시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한다.

서울로 7017 무대는 '패션에 젊음을 얹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자유와 젊음을 상징하는 '그래피티(graffiti)'를 패션에 접목한 김지만 디자이너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패션쇼에 앞서 버스킹 공연과 '그래피티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패션쇼 후에는 그래피티 드로잉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델들의 포토타임과 서울역 방향까지 모델들의 워킹이 진행되는 '서울로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시민들이 패션쇼를 본 후 마음에 드는 의상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점)를 운영한다.

5월에는 서울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미술과 패션을 연결한 독특한 콘셉트로 장광효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만날 수 있다.

6월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달빛축제 패션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런웨이가 된 거리 패션쇼' 등 서울 명소 곳곳을 찾아간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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