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 개헌연대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향해 6월 개헌이 사실상 무산됐더라도 이른 시일 안에 국회를 정상화해 개헌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야 3당 원내대표와 헌정특위 간사 등은 국회에서 만나 촛불 혁명으로 시작된 31년 만의 개헌 기회가 거대 양당의 정쟁에 가로막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에 제시할 개헌 중재안을 이미 완성했고, 이를 통해 민주당과 한국당 사이에서 개헌·선거제도 개혁의 타협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국회 개헌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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