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가 오늘 평화의집을 방문했습니다.
합동 리허설에서는 회담 당일 상황을 똑같이 가정하되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대역, 이른바 '가케무샤'를 동원하지 않고 두 정상의 자리를 비워둘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서 "합동 리허설은 양 정상이 만나는 그 시각에 비공개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준비위는 어제 1차 리허설을 통해 남북 정상의 동선을 비롯해 회담 진행 순서부터 회담장 내 가구 배치 등까지 정상회담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준비위는 내일은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들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 센터를 엽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41개국 460개 언론사 소속 2천850명의 언론인이 남북정상회담 취재 등록을 했습니다.
현장 등록도 가능한 만큼 전체 인원은 3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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