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학기 '유라시아 접경인문학' 첫 강의
중앙대 전경 /중앙대학교 |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최근 예술의전당과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이에 따라 2018년 가을학기부터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유라시아 접경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첫 강의는 '문명의 접경, 지중해'를 주제로 지중해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 중인 라영순 교수가 맡는다.
중앙대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HK+ 접경인문학 연구단을 출범하고 7년 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 강좌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인문학에 대한 서초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강좌 개설에 대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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