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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KEB하나은행, 장애인 재산보호 위해 신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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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MOU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 25일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장애인 재산보호를 위한 신탁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70여명은 개별 금전신탁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하나은행이 신탁 후견인으로 장애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가 관련 법률자문에 나설 예정이다.

또 양측은 노인, 아동 등 여타 취약계층에게도 신탁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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