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에 따르면 휴미아주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통증 완화를 돕는 히알루론산 성부의 관절 내 주사제다. 주 1회씩 3주 또는 5주간 투여해야 했던 기존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치료제과 달리 1회만 투여하고도 동등하게 약효를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며 "1회 제형의 높은 편의성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084110]의 자회사로,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와 관절염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