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영 초대전 홍보엽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
1전시장에서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양화가 양순영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강릉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 조형대학원 미술학 석사, 강원대 철학과 미술철학 과정을 밟았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색 조각의 해체와 재창조를 시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양순영 작가는 25일 "많은 색 조각들을 그려오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함축하는 작업을 했다. 캔버스는 작은 도시가 되고 우주가 되고, 이상세계의 바탕이 돼 관객의 상상력에 의해 그 형체가 만들어질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술관 2전시장에서는 원종호 관장 사진전이 열린다.
개관 14년을 맞아 작가가 국내외에서 작업한 결과물 30여점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갤러리에서는 소장품 수십 점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서적, 아트상품을 만날 수 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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