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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이병렬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3일 국방부를 방문, 송영무 장관에게 KTX훈련소역 신설 및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육군훈련소를 찾는 전국의 훈련병과 가족이 연간 130만 명에 이른다"며 "국방 복지를 위해 KTX훈련소역의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내륙지역 성장을 위해 국방산업 관련 연구 및 교육기관의 건립, 군 휴양시설 유치 등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필요성도 역설했다.
KTX훈련소역 신설은 기재부가 지난해 벌인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신설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시는 국방대학교, 항공학교, 육군훈련소와 계룡에 위치한 3군본부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가 국방산단 조성과 융합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KTX훈련소역 신설과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단순히 지역의 현안을 넘어 자주 국방을 향한 대한민국의 사업"이라며 "국가 발전의 활력을 위한 사업인만큼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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