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평가에서 서비스 품질관리 추진 등 사업 활성화와 예산 집행율 제고, 서비스 다양성 확대, 현장과의 소통강화, 우수사례 발굴 등의 지표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인센티브로 5000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도로 주민의 복지수요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바우처 형태의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 서비스 제공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아동정서 발달지원,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등 7개 지역사회서비스에 9억여원을 투입해 1075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서비스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영·유아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