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양띵, 김이브 등 유명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가 맡아 운영한다.
교육은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보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초과정인 입문반과 중급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르특화반으로 운영된다.
장르특화반에서는 뷰티, 게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등 최근 인기 있는 4가지 장르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문반은 1, 2기 각 15명, 장르특화반은 3개 과정 각 1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하며,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주요 교육장으로 2~3개월간 진행된다.
7~8월에는 추가로 하반기 과정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며,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동영상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창작 분야로 떠오른 영상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작지원, 글로벌 유통지원 등 1인 크리에이터의 지속 성장과 생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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