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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티몬 '몬스터딜', 딜 당 하루 평균 매출 2억원…'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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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티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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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티몬은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매력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상품 구성으로 선보이는 '몬스터딜'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5일 밝혔다.

몬스터딜이 론칭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판매한 총 100개의 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딜당 평균 하루 매출이 2억원에 달했다. 국내 이커머스에서 하루 매출 1억이 넘는 상품이 1~2개 이상 나오기 어려운 현실과 비교했을 때 놀라운 성과다.

1억이상 매출을 올린 몬스터 딜의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패션과 기타가 38%로 가장 컸다. 이어 여행 23%, 외식·제휴 17%, 생필품 마트 13%, 가전 9% 순이다.

티몬은 몬스터 딜의 성장에 대해 단순 가격할인이 아니라 파트너 브랜드 가치, 마케팅 니즈를 고려해 상품을 기획·구성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실제 몬스터 딜은 판매파트너와 상품구성을 기획하고 가격을 책정하는데 최소 1달이상 소요된다. 단순 판매만이 아닌 판매 파트너가 원하는 브랜딩까지 같이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몬스터 딜을 이끌고 있는 이재후 스토어 그룹장은 "업계에서 당일 매출 1억원 딜을 선도하던 티몬이 몬스터 딜을 통해 이미 일일 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미디어커머스인 TVON과 연계해서 일일 5억원 이상까지 확대해 홈쇼핑 이상의 폭발력 있는 매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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