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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승은호)는 오는 7월 3∼6일 몽골 울란바토르 홀리데이인호텔에서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미얀마 등 아시아 19개국의 전·현직 한인회장과 동포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한인사회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상 간 네트워크 구축 행사를 진행한다.
3일 오후 개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주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4일 아시아한인회장·아시아한상연합회 총회가 열린다. 5일에는 지역·분과별 세미나와 몽골 문화체험 행사가 열리며 6일에는 몽골 한인사회 및 한상 업체 탐방에 나선다.
대회 기간에 몽골한인상공회 현황 소개와 몽골 투자 관련 설명회도 마련된다.
승은호 회장은 "한인사회 최대 현안인 차세대 육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한상 네트워크를 통한 동포 기업 간 상생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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