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스캐너 솔루션 전문기업 ㈜휴스템(대표 박동진)은 지난 5일 글로벌 3D측정기 전문기업 파로(FARO)와 공식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광대역(공간) 3D스캐닝 솔루션 대중화에 앞장선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인 파로는 광대역 3D스캐너인 포커스(FOCUS)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기존 포커스 X시리즈를 단종하고 정렬기능과 컬러 취득 능력을 강화한 파로 포커스(FARO Focus) S 및 M 시리즈와 소프트웨어(S/W)인 포인트센스(PointSense Ser.) 및 빌드IT(BuildIT)를 연이어 출시했다.
그동안 광대역 3D 스캐너는 문화재 보존 및 토목 등 사회 기반시설물 공사의 데이터 보존 및 측량이나 건축, 조선, 중공업 분야의 대형물 측정 및 2D & 3D 설계에 주로 활용됐다.
휴스템은 기존 활용에 더해 공간정보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시설물의 VR/AR 및 4차 산업혁명의 생산 효율화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 예정이다.
휴스템 3D솔루션 이원만 팀장은 "기존 광대역 3D스캐너는 교육기관이나 일반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가격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장비(Focus M70)는 유통과정 없이 공급함으로써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3D기술용역 수행경험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기관에는 맞춤형 교육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스템은 '3D스캔 솔루션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3D스캔 솔루션 라인업을 구비하고 하고 있으며, 일반 사용자가 쉽게 3D스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휴스템 본사 3D 스튜디오에서는 파로 포커스 S 시리즈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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