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서는 재단 관계자와 산업보안전문가, 변호사 등이 나와 중소기업 지식재산의 종류, 기술보호 전략, 유출 사례, 관련 법률과 제도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6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상당수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고도 기술이 쉽게 유출돼 피해를 보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3.8%가량이 기술유출 피해를 경험했고,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1천22억원(건당 평균 13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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