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 물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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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터널 물청소 (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7일(금)~28(토) 이틀간 오전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오패산터널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 매연 및 각종 먼지 등의 오염물질 세척, 보수가 필요한 조명등을 수리교체하기 위한 작업으로 차량 통제시간 동안 차량들을 도봉로, 오현로 등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구는 터널 전면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통행차량과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터널 주변에 순찰용 차량과 차량 유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편도 1차로인 오패산 터널의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다"며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통제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을 연결하는 오패산터널(오패산로 290~덕릉로 134)은 폭 10m, 길이 815m의 왕복 2차로 터널로 2008년 완공돼 상습 정체구역인 도봉로의 교통량 분산과 교통체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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