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재무적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스마트 FATI 시스템’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비재무적인 서류도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기업고객은 서류 발급과 제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 유효기간 내에 관련 서류를 재발급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은행 직원들은 기업여신 심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위·변조 등의 사기대출 사전 차단을 통해 운영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은행 관계자는 “기업금융부문에서 쉽고 편리하며 간결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