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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음악계 원로 모여 문화나눔 실천한다…제7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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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7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포스터(제공 대한민국예술원) ©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강석희, 이재숙, 김성길, 이경숙, 안형일, 김남윤 등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음악계 원로들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문화나눔을 실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은 제7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음악회에서는 예술원 음악분과 회원을 중심으로 가야금 산조, 성악, 피아노 5중주 등 장르를 넘나들며 협연을 선보인다.

Δ강석희 회원 작곡의 '시간의 흐르름을 위한 4중주'를 시작으로 Δ이재숙 회원의 가야금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Δ바리톤 김성길 회원의 독창 '대관령, 비목, 신고산타령', 테너 안형일 회원의 독창 '기다리는 마음, 산노을, 먼후일' Δ이경숙, 김남윤 회원의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초수급 가정과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150여 명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은 음악 분야의 원로들이 선사하는 우리 음악의 정수를 체험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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