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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청와대는 남북 간 합의가 순조롭게 이뤄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 간 합의가 잘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순조롭게 될 걸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서울과 평양에 남북연락사무소 설치를 제안했느냐, 평화체제와 관계개선 의제는 실무회담에서 조율됐고 비핵화 문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하느냐는 질문 등에는 "하나하나 설명하기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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