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혁신은 행안부 사업으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국정철학을 구현하고 공공부문의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에 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안부는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59개 기관(공공기관 26·지방공기업 33)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개발원은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을 유치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시민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3사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연문화 관리원 등 355개의 노인 일자리와 두 곳의 노인고용 기업을 설립한 것이 좋은 예다. 개발원 역시 시민단체, 지자체와 손잡고 강원도 폐광지역 재생 사업에 지역 노인 63명을 채용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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