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추천 서비스 솔루션은 부동산114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에 대출 정보를 직접 연동해 사용자들이 매물 조회 시 해당 부동산의 금융기관별 대출 한도와 대출금리를 사용자 조건에 부합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로니는 소재지 정보 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형, 거래 형태, 거래 금액, 방 개수, 층별 차이, 단지 규모 차이 등 세세한 조건에 따라 현실적인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로니는 "로니가 설계한 대출추천 서비스는 고객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상태로 관리하고 있다"며 "금융기관과의 정식 협약과 다변화된 서비스 모델 적용 등으로 대출 모집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니는 앞으로 부동산 포털뿐 아니라 미디어 채널의 금융 섹션, 부동산 중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 등 다양한 채널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황성규 RB그룹 대표는 "로니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 간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RB그룹은 금융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B그룹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부동산시장의 트렌트변화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성태 집어드바이저 대표,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김윤석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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