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연구원은 "별도기준 영업이익 1조원으로 2012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했다"며 "시황호조로 판매량이 증가했고 판매가격은 유지한 반면, 톤(t)당 원가는 1만원 하락하면서 롤마진도 1만6000원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실적 관건은 원료인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의 움직임"이라며 "환경규제 강화로 중국 전기로 철강 생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POSCO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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