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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SH, '청년주택 청신호 세미나'·'스마트시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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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7~28일 이틀에 걸쳐 공사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사 중점사업인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7일에는 대한건축학회 '2018 건축도시대회 서울' 행사의 일환으로 청년,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인 '청신호(청년, 신혼부부 호~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2030' 세대 주거 복지를 위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정책과 사례, 발전 방향에 대해 제1세션(거주자 인식조사를 통한 공유주택 활성화 방안), 제2세션(공간복지를 통한 신혼부부 주택 특화방안), 제3세션(역세권 청년주택 공급방안), 종합토론의 순서로 얘기를 나눈다. 행사는 양재동 더케이호텔 한강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별도 등록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28일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2018 춘계산학학술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권 스마트시티 추진방안'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권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공사의 전략과 마곡지구 사례를 소개할 예정으로 제1세션(스마스티시 서울 정책 방향), 제2세션(마곡지구 스마트시티로 전환 추진), 제3세션(서울주택도시공사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역시 별도 등록 없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서울시와 공사가 추진 중인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방안과 서울권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소개하고 더 좋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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