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 News1 |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콘솔게임&완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TV·영화 캐릭터(Character) 완구와 컬렉팅(Collecting) 완구, 부활한 콘솔게임(Console)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에 맞춰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닌텐도·엑스박스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닌텐도 스위치'를 10대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5만원 할인한 31만원(3000대 한정)에 판매한다. 'X BOX ONE X'는 8만원 할인한 49만8000원에, 한정판 '닌텐도 뉴 2DS XL 본체 피카츄 에디션'은 2만원 할인한 15만5000원에 내놨다.
이성재 이마트 디지털가전 바이어는 "'갓오브워'·'별의 커비' 등 인기 게임 타이틀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콘솔게임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x디즈니 완구' 행사도 단독으로 준비했다. 5000원 상당의 마블 캐릭터 자석을 증정(1만4000개 한정)하고, 디즈니랜드 여행권 추첨(2팀) 등 경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워 나노 메탈 피규어 5팩'(1만1000원)은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레전드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레전드 피규어 컬렉션'은 각 3만9900원에 준비했다.
아울러 'BEY 콤비네이션 런처그립 세트'(4만9900원)을 이마트 단독으로 준비했으며, 공룡메카드 완구를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컬렉팅 완구도 깜짝 행사를 준비했다. 'L.O.L 서프라이즈4'를 1만6400원에 준비했으며, '해치멀 서프라이즈 피캣·지라벤'은 행사카드 고객 대상으로 4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조승환 이마트 완구바이어는 "영화·TV 등의 캐릭터와 컬렉팅 완구가 이번 어린이날 완구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단독 상품 등 관련 완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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