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증시급락 속에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94센트(1.4%) 하락한 67.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69.38달러로 2014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찍었지만, 이후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85센트(1.1%) 덜어진 73.8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브렌트유 역시 장중 75.47달러로 2014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떨어졌다.
이란 핵협정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핵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면 보다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유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않았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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