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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정의윤 '피하긴 잘했는데 기분은 별로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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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7번 정의윤이 24일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주중3연전 첫경기 3회말 1사 2루에서 이영하의 몸쪽볼을 피하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있다.2018.04.24.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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