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신규 구매하는 LED 등기구, 램프, 안정기와 같은 조명시설 부속에도 QR코드를 부착했으며 제조사, 사용기간 등의 내용을 담아 하자관리의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QR코드를 이용하면 시설 하자가 생겼을 때 담당 공무원이 예전 문서를 뒤지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만 비추면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보수 및 기관 협의에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구는 새로 설치하는 도로시설물에 QR코드 부착을 의무화하고 하자관리, 자재관리 등에 적극 활용하고, 조명 외 가공선로, 전선주, 교통표지판 등 다른 시설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민원신고로 이어지도록 연계한다.
한편, 이번 도로시설물 QR코드 부착사업은 지난 1월 직원 자유토론회에서 나온 한 직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쉽고 신속한 통합 유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다른 기관에도 도입을 제안해 보다 스마트한 시설물 관리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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