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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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만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투명하게 채용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양성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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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찾고자 2015년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도입해 공정한 채용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필기전형에서 어느 한쪽 성(性)의 합격자가 목표에 미달하는 경우 성별 응시자 중 미달 인원만큼 필기시험 합격에 추가 배정하는 양성평등 20% 목표제를 시행해 여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한다.
취업준비생에게 합격사례 소개, 모의면접 시연 등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 취업전략을 지원하는 채용박람회 부스 운영과 채용상담을 지난해 13차례, 올해 5차례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2014년 본사의 대구 이전 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필기전형 가점 부여(2%) 등을 통해 대구·경북 출신 지역인재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장애인력 및 국가 보훈대상자를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대구·경북 인재를 30%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현재 가스공사는 본연 고유 이외의 업무 및 일시적 업무에 비정규직을 운영 중이다. 상시·지속업무와 생명·안전 관련 업무 특성, 관리 효율성 등을 고려해 공사 직접 고용 또는 자회사 설립 고용 등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체 기간제 근로자 6명 중 5명을 정규직 전환 완료했다. 정규직원과 동일직급, 동일처우 적용으로 불합리한 차별을 사전 차단해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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