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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3선 도전' 한규호 횡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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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규호 무소속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횡성군 횡성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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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찬우 기자 = 한규호 무소속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태진 전 횡성군수를 비롯해 지지자들이 발디딜 틈 없이 빼곡히 자리를 매웠다.

한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민선4기와 민선6기 8년간 군을 위해 일했다"라며 "민선 7기에서 군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10만 정주인구를 위한 산업경제 구조 확충 및 모두가 행복한 으뜸 복지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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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호 무소속 횡성군수 예비후보(왼쪽 네번째)가 22일 오후 횡성군 횡성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당선기원 떡 케이크을 자르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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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13 지방선거 횡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한규호 예비후보의 4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진행 중인 이관형, 장신상 두 예비후보에 대해 23일~25일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남북정상회담일인 27일 이전에 당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김명기 예비후보는 이번 주 중으로 선거공약 발표 및 사무소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전인택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어 도내 모든 시·군 단체장 후보를 낸 이후 다음 달 초부터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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