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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스타항공, 김포~부산 노선 6월까지 연장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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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탑승률 80%…출장, 봄철 여행 등 수요 지속

뉴스1

비행 중인 이스타항공 여객기.(이스타항공 제공)2018.04.22/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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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박효익 기자 = 이스타항공은 김포~부산 노선의 운항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20일 기준 평균 탑승률 80%를 기록하며 출장이나 봄철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이스타항공 측 설명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5일 재운항을 시작한 김포~부산 노선을 당초 이달 30일까지 운항할 예정이었다.

운항 스케줄은 요일별로 다르다.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토요일과 일요일 왕복 2편이 추가 운항된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8일부터 부산~삿포로(치토세) 노선을 주 3회(화, 목, 토) 신규 취항하는 등 부산 하늘길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취항으로 부산 출발 노선은 국내선 2개 노선(Δ부산~제주 Δ김포~부산)과 국제선 4개 노선(Δ부산~오사카 Δ부산~방콕 Δ부산~코타키나발루 Δ부산~삿포로) 등 총 6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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