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 집무실 방음공사는 조현민 전무가 본사 6층 사무실에서 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고 폭언하는 음성파일이 공개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항공 직원 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대한항공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을 통해 확산됐다.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에 이어 각종 비리 의혹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사과를 하기보다는 내부 보안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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