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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제천문화원, 24~30일 '말하는 전시회…호국정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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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천=뉴시스】제천문화원·충북도문화재연구원 '말하는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은 제천의 호국정신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원과 연구원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제천시민회관 1·2전시실에서 '제천, 자연과 문화를 품어 나라를 지키다'를 주제로 '말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통해 과거부터 이어진 제천의 호국정신을 조명한다.

연구원이 최근 편찬한 '충청북도 문화재대관'에서 제천 대표 문화유산 40여 점이 선보인다.

제천이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을 지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호국정시의 성지임을 설명하는 장 원장의 발표도 마련된다.

1부 '문화유산 호국정신이 깃들다'에서는 관방유적, 호국불교유적, 의병 관련 문화유산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이어진 제천의 호국정신을 일깨운다.

2부 '만인이 사랑한 우리네 땅'에서는 일찍이 경승지로 사랑받은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소개한다.

3부 '지나온 천년, 지나갈 천년'에서는 제천의 유구한 역사 속에 완성된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전시한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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