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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英 최고 공연예술상…26일 연극 '킬롤로지'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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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올해 영국 최고의 공연예술상인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받은 화제작 연극 '킬롤로지'가 국내 초연된다. 오는 26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하는 이 작품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원인과 그 책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국 작가 게리 오언의 작품으로 지난해 영국에서 초연됐다. 영국을 대표하는 극장 중 한 곳인 로열 코트에서 지금도 공연 중이다. 지난 8일 영국에서 진행된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드 시상식에서 협력극장 작품상을 받았다. '알란' 역에 김수현·이석준, '폴'역에 김승대·이율, '데이비'역에 장율·이주승이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박선희 연출. 공연은 7월 22일까지.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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