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 “한국 GM건은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15만명의 일자리가 걸린 사안"이라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 참석을 위해 워싱턴에 와 있는데 새벽 시간에도 수시로 GM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일요일 귀국길에 올라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오후 5시께 도착한다"면서 "마침 연장된 한국GM 임단협 합의 시한 즈음인데 노사 간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D.C=전슬기 기자(sg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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