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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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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랑 탄 동북아…北선제조치로 남북·북미 '비핵화' 협상 급물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중지에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라는 북한의 선제 조치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북한은 21일 공개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서를 통해 이 같은 조치를 밝혔다. 북한은 해당 결정서에서 '군축'을 언급하면서 과거처럼 핵군축 협상을 노릴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아 신중론도 나오고 있으나, 일단 한반도 비핵화 논의가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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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운명의 한 주 밝았다…문 대통령 외부일정 없이 정상회담 '올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남북정상회담이 잡힌 운명의 한 주가 밝았다. 앞으로 닷새 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담판'에 따라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의제인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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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느릅나무 사무실 압수수색…건물안팎 CCTV 확보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모(48·구속기소)씨 일당의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22일 김씨의 활동 기반인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정오부터 수사팀을 보내 건물 안과 밖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주변 차량 2대의 블랙박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또 출판사 사무실에서 이동식저장장치(USB)도 1개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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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한국GM노사 합의시한에 귀국…"신속한 타결" 촉구

미국 출장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연장된 한국GM(제너럴모터스)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시한인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에 귀국한다며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한 타결을 압박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 GM건은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15만명의 일자리가 걸린 사안"이라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 참석을 위해 워싱턴에 와 있는데 새벽 시간에도 수시로 GM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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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워싱턴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평균자책점 1.99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또다시 '삼진 쇼'를 벌이며 시즌 3승째를 수확할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만 내주고 삼진 8개를 빼앗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89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으로 올 시즌 가장 긴 7이닝을 책임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7회말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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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구 "금융사 소유 계열사 주식 팔아야"…사실상 삼성 압박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가 보유 중인 대기업 계열사 주식을 매각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삼성생명[032830]에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매각할 방안을 찾으라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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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1인당 연간 진료비, 전체 인구 평균의 3.3배

장애인 진료비가 전체 인구 총진료비의 1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438만9천원으로 전체 인구 1인당 연평균 진료비 132만6천원의 3.3배에 달한다.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22일 장애인등록 자료와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 자료를 분석해 등록 장애인의 건강통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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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軍, 예정대로 내일 '키리졸브 연습' 시작

한미 양국 군이 오는 23일 연례적인 대규모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을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22일 "한미 군은 예고한 대로 내일부터 2주 동안 키리졸브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키리졸브 연습은 한미 군의 전쟁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중심의 지휘소 연습(CPX)으로, 예년에는 3월 초 독수리(FE) 연습과 함께 시작했다. 올해 키리졸브 연습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겹치지 않도록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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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뒤 법정에 서는 자치단체장…보궐선거 공식?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에서 보궐선거로 당선된 자치단체장들이 법정에 서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전임 단체장의 비위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보궐선거에 당선됐으나 후임 단체장 역시 재판에 넘겨지자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검찰과 해당 지자체 등에 따르면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8일 기부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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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정부 고위관료, 또 야스쿠니신사 참배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재무 부(副)대신이 2차대전 당시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22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하라 재무 부대신은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인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신사·신전에 바치는 공물인 '다마구시료(玉串料)'를 사비로 냈다. 기하라 부대신은 참배 후 "과거 전쟁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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