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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대전도시철도공사, 5월부터 부정승차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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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정승차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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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난해 도시철도 부정승차 건수가 160여건에 달해 정당한 승차권 사용 홍보와 함께 5월부터 부정 승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정 승차 유형은 어른과 청소년의 할인권(어린이사용) 사용,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교통복지카드 사용, 무임 우대권 부정사용 등이었다.

그동안 공사는 바른 승차권 사용 안내문 부착, 부정승차 예방 현수막 게시, 관내 초·중·고 학교에 관련 문서 발송 등 예방활동을 벌여왔다. 5월부터는 부정승차로 적발되면 30배의 부가 운임이 부과된다.

공사는 정상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승차 단속 배너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체 역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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