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회담하고 탄약, 연료, 식료품 등 물품과 운송 등의 서비스를 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일본은 2년 전 안보관련법제의 시행 이후 직접 공격을 받지 않을 때에도 외국 군대에 탄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이 이런 내용이 반영된 협정을 체결한 것은 미국, 호주, 영국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일본은 프랑스와도 같은 협정을 추진 중이며 한국에도 추진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두나라 외교 장관은 회담에서 G7이 계속 제재를 통해 북한에 핵포기를 압박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의견 일치를 봤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병태 기자 bt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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