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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서울시 강남구 재난행동요령 애니메이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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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건물붕괴 등 사회재난 5편·지진 실내외 등 자연재난 3편으로 구성

아시아투데이

강남구가 건물붕괴 등에 대비한 주민행동요령을 에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한 이미지.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및 비상 주민 행동요령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구가 제작한 ‘재난유형별 주민 행동요령’ 영상은 총 8편으로 구성돼 있다.

화재·건물붕괴·가스사고·정전·핵공격 사회재난 5편과 지진 실내·실외, 미세먼지 자연재난 3편으로 제작했다.

각 재난상황에 따른 응급대처·대피방법·피난장소·예방요령 등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담고 있다.

특히 모든 영상물을 FULL-HD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영상의 화질 및 생동감을 최대한 살렸다.

구의 재난안전 마스코트인 ‘안재강’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가 이야기를 전개해 흥미를 유도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지역 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옥외 전광판, 키오스크 등 975개 미디어 매체에 표출하고 유튜브·트위터·페이스북 등에도 게시한다.

또 구 홈페이지에도 올려 학교·공공기관·사업체를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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