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경선 후보자 15명도 결정
2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당 6·13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서 민주평화당원의 옷 뒤로 광주광역시당 6·13지방선거 필승글자가 보이고 있다. 2018.3.23/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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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2차 공천에서 이성일 전 호남매일 사장을 광주 서구청장 후보로 공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광주지역 4개 구청장 후보를 확정했다.
앞서 지난 14일 시당은 동구 김성환 구청장, 북구 이은방 광주시의장, 광산구 이정현 광주시의원 등 기초단체장 3명과 광역의원 6명의 후보에 대해 1차 공천을 확정했다.
이와함께 시당은 광역의원에 출마할 후보 3명과 기초의원에 출마할 후보 11명 등 총 14명의 공천을 추가로 확정했다. 또 최종경선 후보자 15명도 결정했다.
이번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 경선은 28일 광주 북구 서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당원 직접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경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추가공천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 며 "이번 경선은 광주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 최초로 선관위에 위탁해 치르는 경선인 만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당은 이날 확정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에 대해 23일 최고위원회에 상정해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2차 발표에서 제외된 선거구의 경우 3차 추가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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