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추행 진상규명 조사단은 이번 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수사결과를 보고한 뒤 안 전 검사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계획입니다.
안 전 검사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지난 2015년 8월 검찰 인사에서 서지현 검사를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발령내도록 하는 등 인사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지난 16일 안 전 검사장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틀 뒤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기각사유 등을 검토한 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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