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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화문 세종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 2017년 6월4일 오후 세종대로에서 염광고 관악대가 행진하고 있다. 2017.6.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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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22일 '세종대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우천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1일 일기 예보 기준으로는 오후 6시 이후 비가 예상돼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에 비와 바람이 심해 안전상 문제로 행사를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정됐던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의 차량통제도 취소돼 정상운행된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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