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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찰, 드루킹 운영 경공모 네이버카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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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핵심인 경공모

경찰, 네이버에 카페 전산자료 요청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찰이 드루킹 김모씨가 운영하던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온라인 카페의 전산자료를 네이버 측에 요구했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네이버 카페 경공모 등 3곳의 게시글과 댓글, 가입정보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추가 증거자료를 확보해 경공모의 조직성과 규모 등을 파악하고, 댓글 조작에 관여 했는지 여부를 수사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카페 경공모는 드루킹 김씨가 운영해오던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이곳에서 회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인 댓글 여론조작을 했단 의혹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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