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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현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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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교실' 운영

뉴스1

김승현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에서 시민들을 지도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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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5~10월 유명 스포츠스타가 참여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 교실은 농구, 컬링, 탁구, 당구 등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컬링교실은 5~6월과 9~10월로 나눠 진행된다. 백종철 평창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감독과 이재호 전 컬링 국가대표 선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양궁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조윤정씨 등 3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16일 시작하는 농구교실에는 김승현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교육을 맡는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으로 금메달을 딴 현정화씨(탁구), 김용수 전 LG트윈스 코치(야구), '3쿠션 달인' 조재호 선수(당구) 등도 참여한다.

참여신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에 접수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7년차를 맞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교실이 시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포츠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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