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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해안 최북단 금강산 전망대, 봄 여행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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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원도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바라보는 관광객,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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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고재교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4월28부터 5월13일까지 717OP(금강산 전망대)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고 22일 밝혔다.

통일전망대로부터 약 2㎞ 북쪽에 위치한 717OP에서는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전해오는 DMZ 내 호수인 감호를 비롯해 북한지역 바다 해금강과 산간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717OP는 1992년 준공돼 상시개방 됐지만 1994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중단됐다. 이후 2016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회 봄·가을 여행주간마다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3-682-0088)로 문의하면 된다.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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