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삼성전자서비스의 결정을 환영한다. 그리고 재계 1위의 삼성이 변화를 결심한 만큼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나 다른 대기업들도 이러한 노사 관계의 전환을 시도하길 바란다'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6천건에 이르는 삼성의 노조 와해 전략 문건이 발견되어 검찰이 삼성의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인지수사에 착수하고, 고 염호석씨 시신탈취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이후 일어난 삼성의 입장 변화라는 점에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이수 부대변인은 '향후에도 검찰은 법에 따라 삼성의 노조 와해 공작을 철저히 수사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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