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플로리다 홈스테드 출신의 22세 청년 로저 알바라도가 현지시간으로 20일 저녁에 뉴욕 맨해튼 트라이베카에 있는 스위프트의 타운하우스에 몰래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집엔 아무도 없었으며, 그는 욕실에서 샤워하고, 스위프트의 침대에서 낮잠을 자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알바라도는 지난 2월에도 삽으로 스위프트의 집 대문을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위프트는 4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1억3천만 번 이상의 싱글 다운로드를 기록한 현역 최고 여성 팝스타로 꼽힙니다.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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