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1-0인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오재일은 임기영의 133km 속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개인 시즌 6호다.
오재일의 홈런으로 두산은 4회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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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이 21일 잠실 KIA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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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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