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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뉴스브리핑] 구미 초등학교 2곳 집단 식중독…232명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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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정서 '음독' 시도…병원 빠져나간 뒤 숨져

사기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음독을 시도한 60대가 지난 15일, 울산 중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모 씨가 구속집행 정지 상태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원을 빠져나와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사인 훔치기 논란' LG 구단에 벌금 2000만원

한국 야구위원회, KBO가 사인 훔치기 논란을 일으킨 LG 구단에 벌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2번째로 많은 벌금인데 LG 류중일 감독도 역대 감독 중 가장 많은 벌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사진제공 : 뉴시스)

3. 구미 초등학교 2곳 집단 식중독…232명 결석

경북 구미의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자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평 남부 초등학교에서는 222명, 구평 초등학교에서는 10명이 오늘 결석했는데 이 중 3번 이상 설사 증세를 보인 97명은 식중독 환자로 집계됐습니다.

4. '보복성 인사' 르노삼성에 4000만원 배상 판결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와 그를 도운 동료에게 보복성 인사 조치를 한 르노삼성 자동차가 4,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 고등법원은 르노삼성 직원 박모 씨가 성희롱 피해 증언을 모았다는 이유로 부당한 조치를 당했다며 낸 소송에서 박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1,000만 원을 배상하라 한 항소심 판결을 다시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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