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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케이툰 내 인기웹툰, 홍콩 영화사가 영상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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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펑그룹과 판권계약 체결해 웹툰 영상화

뉴스1

KT가 홍콩의 란콰이펑그룹과 판권 계약을 맺고 케이툰(KTOON) 내 인기 웹툰을 영상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2018.4.20/News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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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KT가 홍콩 란콰이펑(Lan Kwai Fong)그룹 계열사인 란콰이펑 문화영화사(Lan Kwai Fong Group Media&Culture)와 판권 계약을 맺고 자사 웹툰 서비스인 '케이툰'(KTOON) 내 인기 웹툰을 영상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이번 계약으로 '안드로메이트', '나를 키워주세요', '사화', '아이언 걸', '밥해주는 남자' 등 케이툰 내 5개 작품의 지식재산권을 란콰이펑그룹에 제공했다. 이 작품들을 시작으로 판권 계약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란콰이펑그룹은 미국 헐리우드에 영화제작사로 진출한 경험이 있어, 케이툰 인기작품이 영상화되면 중국과 미국에도 소개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전대진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인 중국과 미국을 비롯, 세계에서 사랑 받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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