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도그파이트' 6월 초연…손호영·최동욱·이창섭 캐스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위대한 쇼맨' 벤제이 파섹·저스틴 폴 작품

60년대 미국 배경 청춘의 성장 드라마

광림아트센터 BBCH홀…23일 티켓 오픈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손호영, 최동욱(세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 등이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출연한다.

‘도그파이트’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로 참여한 벤제이 파섹,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1960년대 폭력이 일상화한 미국에서 자라난 젊은이 로즈와 버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호영·최동욱·이창섭은 버드레이스 역에 캐스팅돼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로즈 역에는 정재은·양서윤이 캐스팅됐다. 김보강·이해준이 볼랜드 역을, 유현석·선한국·김태규가 번스타인 역을 맡는다.

주최 측은 “‘도그파이트’는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관객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청춘의 성장의 드라마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